SRC재활병원 환자가 ‘Walkbot(워크봇)’을 활용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가 최근 제3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확정한 가운데 SRC재활병원이 공식 지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SRC재활병원은 지난 제2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에 이어 이번 제3기에도 연속 선정되며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의료재활 전문기관으로서의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은 수술이나 급성기 치료(응급·입원 치료)를 마친 뒤 기능 회복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국가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뇌졸중이나 골절, 중추신경계 손상 등으로 걷기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환자가 다시 몸을 움직이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가 이뤄진다. 이는 급성기 치료 이후 재활 공백을 줄이고, 기능 회복이 필요한 환자가 일정 기간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전문 인력과 치료 체계를 갖춰야 하며, 기준에 해당하는 환자는 건강보험 적용 범위 안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자도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 및 인지치료와 함께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재활치료가 진행된다. 환자는 하루 일정에 따라 여러 영역의 치료를 받으며 회복 단계를 이어간다. 일정 기간 집중 재활치료가 이뤄지며, 장기 재활이 필요한 경우에도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연속성을 유지한다. 특히 SRC재활병원은 로봇재활치료 등 환자에게 최신 재활의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인 치료를 목표로 한다.
병원 측은 이러한 통합 재활 시스템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재활치료를 통해 지역 내 회복기 재활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RC재활병원 소개
SRC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으로, 급성기 치료 이후 회복기에 필요한 집중 재활치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총 286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물리·작업·언어·인지치료사 등 154명의 전문 치료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로봇재활치료를 포함한 물리·작업치료와 기능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며,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소아재활 낮병동을 통해 입원 이후 외래 재활까지 치료 연속성을 유지하고, 청소년 치료실과 호흡재활 프로그램 등 연령과 질환 특성에 맞춘 전문 치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성인과 소아 재활을 아우르는 통합 재활 진료 체계를 기반으로 환자의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