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물·에너지·기술·환경 전시회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뉴스와이어)--‘제26회 물·에너지·기술·환경 전시회(Water, Energy, Technology, and Environment Exhibition, 이하 WETEX)’가 두바이 수전력청(DEWA) 주최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과 직장 내 건강과 안전에 관한 주요 국제 표준에 대한 개인과 기관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건강 및 안전에 관한 최신 기술과 사례를 소개하는 허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허브는 △인터랙티브 워크숍 △세미나 및 패널 토론 △어린이 안전 △관련 지식을 테스트하고 안전 절차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 퍼즐, 게임 및 경품 추첨 등 4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WETEX 창설자이자 회장인 사이드 모하메드 알 테어(HE Saeed Mohammed Al Tayer) DEWA 청장/최고경영자(CEO)는 “WETEX는 역내 최대 전시회이자 물, 에너지, 지속가능성, 친환경 기술, 재생 및 청정 에너지, 친환경 건물, 전기차, 스마트 그리드 및 기타 중요 부문을 전문으로 하는 최고의 국제 전시회”라며 “이에 따라 WETEX는 집중 분야를 확대하고 인류를 위해 더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모든 주요 분야를 다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는 삶의 질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국으로 도약하고 복지와 건강,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올해 전시에서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두바이 사회 의제 33(Dubai Social Agenda 33)와 국가 복지 전략 2031(National Strategy for Wellbeing 2031), 건강과 복지분야(3번 목표)를 포함한 유엔의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시회에서는 지역 및 국제 전문가들이 산업 안전,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대한 지침과 절차, 해당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사고와 위험을 예방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스트레스와 피로를 관리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를 논의한다. 학교, 가정, 직장에서 기후변화가 산업보건 및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처할 수 있는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이 그 목표다. 또한 이 허브에서는 기업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서 명성을 높인 성공 사례와 이니셔티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https://apo-opa.co/4gz91vB)에서 전시회 등록을 할 수 있다.
두바이 수전력청 소개
1992년 1월 1일 설립된 두바이 수전력청(DEWA)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및 물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1만1000여 명의 전담 인력을 통해 전기와 물 생산, 송전 및 배전의 전체 사슬에 걸쳐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