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스페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제약사 비콥(BCorp) 회사인 페레(Ferrer)가 간질성 폐 질환(Interstitial Lung Disease, PH-ILD)과 관련된 WHO 그룹 3 폐고혈압 치료를 위해 그리고 WHO 그룹 1 폐동맥 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에 대해 승인된 의약품-의료기기 복합 제품인 티바소®(Tyvaso®)(트레프로스티닐 흡입 용액*)에 대한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 코퍼레이션(United Therapeutics Corporation)(Nasdaq: UTHR)과의 현재 유통 계약을 확대한다고 발표함으로써 폐혈관 및 간질성 폐 질환에 대한 중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두 회사는 분자의 두 가지 새로운 잠재적 적응증, 즉 환자가 호흡하기 어렵게 돼 삶의 질이 떨어지고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폐의 흉터가 특징인 두 가지 희귀 질환인 특발성 폐 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및 진행성 폐 섬유증(Progressive Pulmonary Fibrosis, PPF)에 대한 유통 권리에 서명했다. 현재 사용 가능한 IPF 및 PPF 치료법은 오직 질병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트레프로스티닐 흡입 용액은 이러한 환자에게 잠재적으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페레의 최고 과학 및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오스카 페레즈(Oscar Pérez)는 “폐 혈관 및 간질성 폐 질환 분야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 코퍼레이션(United Therapeutics Corporation)과 우리의 파트너십 강화는 치명적인 질병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 가족 및 간병인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정의를 위해 싸우기 위해 비즈니스를 사용한다는 우리의 목적을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확대 계약에 따라 페레는 IPF 및 PPF 치료에 대한 승인과 동시에 이 치료 옵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계속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및 이스라엘 제외)의 독점 유통업체로 임명됐다.
이번 발표는 폐혈관 및 간질성 폐질환에 대한 페레르의 강력한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며, 승인될 경우 IPF 및 PPF 환자를 위한 트레프로스티닐 흡입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양사의 약속을 강조한다.
트레프로스티닐 흡입 용액은 현재 52주 추적 관찰이 동반되고 글로벌 연구 지역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IPF 환자(1000명 이상의 시험대상자 포함) 대상의 2건과 PPF 환자(698명 포함)를 대상으로 한 1건 등 3건의 3상 임상시험에서 평가되고 있다.
* 트레프로스티닐 흡입액은 폐동맥 고혈압(PAH; WHO 그룹 1) 및 간질성 폐 질환과 관련된 폐 고혈압(PH-ILD; WHO 그룹 3)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프로스타사이클린 모방체다. 티바소®는 PH-ILD에 대해 현재 미국, 이스라엘, 칠레, 도미니카 공화국 및 아르헨티나에서 승인받았으며 일본에서는 규제 검토를 받고 있으며, WHO 그룹 1 폐동맥 고혈압(PAH)에 대해서는 현재 미국,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일본 및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승인됐다. PH-ILD 치료를 위한 티바소®(트레프로스티닐) 흡입액 등록과 관련하여 페레는 칠레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최근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영국에서도 획득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유럽 연합에 대한 티바소® PH-ILD에 대한 추가 평가는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