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법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벤처사업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개인화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성장관광벤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는 바바그라운드의 5060 대상 웰니스 여행 추천 서비스를 포함한 총 140개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중 성장관광벤처에 선정된 사업에는 최소 5000만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특화 프로그램, 장관 명의의 관광벤처 확인증이 수여된다.
현재 바바그라운드는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한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노는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소비자 관점에서 개발한 농촌관광 ‘웰니스 여행’의 유료 고객 수가 1만여 명을 넘어섰다.
최근 농촌관광 산업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자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시대에 들어섰다. 여행 트렌드도 대규모 단체관광에서 소규모 FIT (Free Independent Travel) 관광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농촌관광 사업모델 역시 단체 위주의 저가 체험상품에서 소수 고객을 위한 고부가가치 여행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농촌관광의 혁신과 변화 속에서 바바그라운드의 노는법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에서 2개 지자체(전북 고창, 경남 거창)의 협력사로 선정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두 지역의 매력을 살려 청정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액티브시니어 여성의 여가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웰니스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고창에서는 선운산, 갯벌체험, 토굴발효농장, 청보리밭 등의 자연 속에서 웰니스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으로, 라벤더축제, 복분자와 수박축제, 갯벌축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의 유니크한 문화와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신비한 웰니스 거창
거창에서는 가조온천단지,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감악산 등의 청정 자연 속에서 쉼과 함께 예뻐지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액티브시니어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선정된 여행사 중 유일한 OTA (Online Travel Agency)인 노는법은 웰니스 콘텐츠, 커뮤니티, 여행상품 등 3가지 측면에서 차별화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운동, 영양, 마음관리 등 액티브시니어 여성을 위한 웰니스 콘텐츠를 앱에서 제공하고, 4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해 안전하게 여행 동행을 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껏 노는법에서는 ‘고창 쉼드림’, ‘안동 토락토닥’, ‘힐링투익산’, ‘부아느로’, ‘강진 친정에서자고올게’, ‘남해 웰니스 스테이’ 등 이미 여러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농촌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히트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바바그라운드 허정 대표는 “공급자 관점의 농촌 관광이 소비자 관점으로 전환되는 데 있어 노는법이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선정은 우리가 추구하는 웰니스 여행 문화를 더 넓은 범위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거창과 고창에서 우리와 함께할 모든 분들에게 더욱더 품격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바그라운드 소개
바바그라운드는 정보기술로 액티브시니어 세대의 건강과 여가 생활에 관한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는 회사로,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서비스 ‘노는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외모의 노화, 외로움, 갱년기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액티브시니어 여성에게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힐링을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기존 플랫폼과의 차별점이며, 주로 여성끼리 즐기는 안전한 벙개 모임, 농촌에서 즐기는 웰니스 여행, 건강 코칭 관리 프로그램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