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북 콘서트 ‘사랑, 그 부지런함에 대하여’ 개최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열두 사회복지사의 이야기

2024-04-04 10:38 출처: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가 ‘사랑, 그 부지런함에 대하여’를 발간하고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원--(뉴스와이어)--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주간보호센터 열두 사회복지사의 8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 ‘사랑, 그 부지런함에 대하여’를 펴내고, 3일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했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했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해 그동안의 지원에 대한 공감과 지지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호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주간보호센터 보호자 인터뷰, 저서 소개, 대표도서 낭독, 작가와의 대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 발간한 ‘사랑, 그 부지런함에 대하여’는 사회복지사들이 써 내려간 글에 장애인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다. 사랑의 본질은 같지만, 그것이 표현되고 드러내는 방법은 다양했다. 그 다양한 사랑의 방식에는 공통점이 있었고, 이는 장애인들을 향한 부지런함이 기본적으로 담겨있다. 그리고 동료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돼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장애인들도 맛있는 것을 먹을 땐 행복하고, 속상한 일이 있을 땐 슬프며, 이유 없이 오해를 받을 땐 화가 난다면서 비장애인과 같은 사람이란 걸 말하고 있다.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 이규현 신부는 “발달장애인의 삶과 환경에서 시도하고 실패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고찰하고 점검하며 고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안은경 관장은 “북 콘서트에 참석한 이들에게 주간보호센터에서의 즐겁고 소박한 활동이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 그 부지런함에 대하여’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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