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뉴스와이어)--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기술을 활용해 신경질환을 위한 동종 뉴런 대체 세포치료제(allogeneic neuron replacement cell therapies) 플랫폼을 발굴 및 개발하는 생명공학 기업 케나이 테라퓨틱스(Kenai Therapeutics)가 알래스카 퍼머넌트 펀드 코퍼레이션(Alaska Permanent Fund Corporation), 큐어 벤처스(Cure Ventures), 더 칼럼 그룹(The Column Group)이 공동 주도하고 유클리드 캐피탈(Euclidean Capital), 사이세이 벤처스(Saisei Ventures) 등이 참여한 82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케나이 테라퓨틱스는 이전에 라인 바이오(Ryne Bio)라는 이름으로 시드 펀딩을 진행했었다.
케나이 테라퓨틱스의 최고경영자인 닉 마누소스(Nick Manusos)는 “업계 베테랑 팀과 주요 생명과학 투자자들로 구성된 신디케이트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에 대한 케나이의 접근 방식에서 가능성을 보고 있는 과학 공동 설립자인 하워드 페데로프 박사(Dr. Howard Federoff)와 제프리 코도워(Dr. Jeffrey Kordower) 박사께 감사한다”며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선도 후보물질인 RNDP-001이 곧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데 있어 이들의 조언은 매우 귀중하다”고 전했다.
RNDP-001은 특발성 및 유전성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iPSC 유래 동종 도파민 전구세포 치료제(allogeneic dopamine progenitor cell therapy)이며, 파킨슨병의 전임상 모델에서 강력한 생존, 신경 지배 및 행동 회복 효과를 보였다. 이번 파이낸싱의 수익금을 통해 회사는 RNDP-001에 대한 IND를 제출하고 올해 내로 개시될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
케나이 테라퓨틱스의 회장 겸 이사회 멤버이자 큐어 벤처스의 파트너인 제프 조나스 박사(Jeff Jonas M.D.)는 “케나이의 독점 플랫폼은 신경 퇴화로 인해 손실된 뉴런을 대체해 중추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활용한다”며 “파킨슨병에 대한 RNDP-001의 잠재적 치료 특성은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환자들의 결과를 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케나이는 RNDP-001 외에도 신경 질환을 위한 첨단 기성 도파민 뉴런 대체 세포 치료제의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제조 및 개발 서비스를 위해 iPSC 기술 및 연구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인 후지필름 셀룰러 다이내믹스(FUJIFILM Cellular Dynamics)와 위탁 제조 파트너로서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후지필름 셀룰러 다이내믹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 하세가와 토모유키(Tomoyuki Hasegawa)는 “iPSC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케나이 테라퓨틱스 팀이 신경 퇴행성 질환 환자를 위한 이 유망한 과학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더 칼럼 그룹의 파트너인 제프 고터(Jeff Goater)는 “파킨슨병 치료에 대한 케나이의 접근 방식은 경쟁하는 세포 치료 접근 방식과 의미 있게 차별화되며 특히 증상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질병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가족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RNDP-001을 발전시키려는 케나이의 미션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케나이 테라퓨틱스 소개
케나이 테라퓨틱스(케나이)는 신경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차세대 접근법을 개척하는 생명공학 회사이다. 이 회사는 케나이의 기성 뉴런 대체 치료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동종 유도 만능 줄기세포(iPSC) 기술을 활용하는데, 이는 과학자들이 다양한 인간 세포 유형을 제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노벨상을 수상한 획기적인 기술이다. 케나이는 iPSC 기술 플랫폼에 집중하고 수술 전달 및 임상 개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동급 최고의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kenaitx.com
알래스카 퍼머넌트 펀드 코퍼레이션 소개
알래스카 퍼머넌트 펀드 코퍼레이션(APFC)는 1980년 알래스카 주의회에 의해 준독립 주정부 기관으로 설립됐고, 알래스카 퍼머넌트 펀드의 자산을 신중하게 투자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펀드의 총자산은 약 800억달러이며 주식, 채권 투자, 대체투자,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걸쳐 투자되어 있다. 이 펀드는 2013년부터 생명공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이러한 자산이 현재 150억달러 규모의 APFC 사모펀드 포트폴리오에서 약 8%를 차지한다. 웹사이트: www.apfc.org
큐어 벤처스 소개
2021년에 설립된 큐어 벤처스는 생명과학 벤처캐피털 회사로 획기적인 치료 기술을 중심으로 신생합성 기업(de novo company) 설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큐어 팀은 사람과 과학에 대한 존중으로 솔선수범한다. 뛰어난 업계 베테랑들이 이끄는 큐어의 투자 논리는 세 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즉 큐어가 과학의 위험을 줄이고 회사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시드 펀딩 모델, 성공 확률을 높이는 유전적 검증, 창업자와 협력해 최상의 일상적 의사 결정을 내리는 임베디드 큐어 운영자이다. 웹사이트: www.curevc.com
더 칼럼 그룹 소개
더 칼럼 그룹(TCG)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벤처 캐피탈 회사로, 차세대 신약 발견 및 개발 회사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뛰어난 과학 창업자, 기업가, 경영진 및 투자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을 방법을 모색한다. TCG는 각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질병 중심의 신약 개발 회사에 투자한다. 이러한 회사들은 TCG 팀의 독특한 무료 기술 세트의 강력한 지원을 받는데, 이 팀은 과학, 운영 및 금융 분야의 저명한 권위자로 구성된다. 웹사이트: www.thecolumngroup.com
후지필름 셀룰러 다이내믹스 소개
후지필름 셀룰러 다이내믹스는 신약 개발, 세포 치료용 위탁 개발 및 제조 서비스에 활용되는 인간 iPSC 및 iPSC 유래 세포의 선도적인 개발 및 제조업체이다. 후지필름 셀룰러 다이내믹스는 파트너를 위해 임상에서 치료 후보물질의 진전을 이루도록 하는 iPSC 플랫폼을 활용하고 위탁 개발 및 제조(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CDMO)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포 치료 외에도 후지필름 셀룰러 다이내믹스는 회사가 발명한 iCell® 제품을 포함하는 생명과학 연구 도구를 제공하는데, 이는 거의 모든 세포 유형에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세포주에서 공급되며, 표적 식별 및 독성 테스트에 적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맞춤형 셀 서비스와 셀 뱅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후지필름 셀룰러 다이내믹스의 목표는 iPSC의 방대한 용도를 활용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고 전 세계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웹사이트: www.fujifilmcdi.com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