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아시안 컬렉션 2024
서울--(뉴스와이어)--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동아시아 3개국의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 3인과의 협업을 통해 ‘몰스킨 아시안 컬렉션 2024(MOLESKINE ASIAN COLLECTION 2024)’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몰스킨 아시안 컬렉션은 한국의 타이포그라퍼이자 시각 디자이너 ‘안상수’, 중국의 화가 ‘쩡판즈(Zeng Fanzhi)’, 일본의 만화가 ‘사쿠라 모모코(Momoko Sakura)’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동아시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동양의 전통과 철학을 표현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3인의 예술가는 몰스킨이라는 캔버스 위에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한다는 공통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먼저 안상수 및 쩡판즈와의 협업 컬렉션 ‘몰스킨 이어 오브 드래곤 리미티드 에디션(MOLESKINE YEAR OF DRAGON LIMITED EDITION)’은 용의 해를 테마로 아티스트 각각의 개성을 반영해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한글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평가받는 한국 1세대 타이포그라퍼이자 시각 디자이너 안상수와의 한정 협업 컬렉션은 활기찬 황금색 바탕 위 세심한 붓 터치를 통해 한글을 재해석해 유려한 용의 실루엣을 표현했다. 또한, 탁월한 기교와 감정 유발 능력으로 당대 중국 최고의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쩡판즈와의 협업 컬렉션은 용을 형상화한 거대한 벽화 작품을 클로즈업해 생생한 색감을 비롯해 장인 정신, 디테일을 강조했다.
일본의 만화가 사쿠라 모모코와의 협업 컬렉션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SAKURA LIMITED EDITIONS)’은 그녀의 대표작이자 전 세계 3250만부 이상의 단행본이 발행된 인기 만화 ‘마루코는 아홉 살’을 테마로 독특한 벚꽃 패턴과 렌티큘러 효과를 더했으며, 두 가지 커버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이번 몰스킨 아시안 컬렉션은 협업 아티스트 각각의 스타일이 반영된 노트, 다이어리, 레터&심볼 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개별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 3인 모두의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안 컬렉션 컬렉터 박스 △각 컬렉션별 제품 및 색연필, 만년필, 파우치 등이 포함된 각 아티스트별 컬렉터 박스 등의 패키지 상품으로도 제공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몰스킨은 이번 컬렉션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예술과 일상의 상호작용으로 고객들의 창의성과 영감을 지원한다며 ‘몰스킨 아시안 컬렉션 2024’가 동양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많은 이들의 영감과 창의력의 원천이 될 ‘몰스킨 아시안 컬렉션 2024’는 몰스킨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moleskine.co.kr)와 교보문고·영풍문고·아크앤북 등 대형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몰스킨 소개
19세기 파리의 소박한 검은색 노트에서 착안한 몰스킨(MOLESKINE)은 반 고흐부터 피카소, 헤밍웨이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노트의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부터 패션 브랜드, 유명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협업할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