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단국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서동완)과 인재 육성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 협약 사항으로 건일제약 및 건일제약 관계사인 펜믹스, 오송팡, 건일바이오팜과 단국대 약대 간 △강연, 공장 견학, 실습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양성 △산학 협력 과제, 정보 교류, 시설 공유를 통한 R&D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건일제약은 이번 협약이 단발성 MOU 체결이 아닌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우수 인력 확보와 양성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장기적 협력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국대학교는 단국대학교 약학대학-건일제약 간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의약품 개발 인력 양성 및 기술 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으로 제약 산업 분야의 산학 교류 협력 실증 모델로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건일제약 소개
1969년 설립된 건일제약은 ‘삶의 질 개선에 공헌하는 글로벌(Global) 기업’이라는 자사의 비전 아래 신물질 신약,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형 및 DDS 개량형 신약, 복합제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연구 개발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제약 회사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마코, 아모크라, 비오플 등이 있고 2002년 페니실린 제제 및 주사제 전문 CMO인 펜믹스를 설립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