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1분기 영업이익 87.7억원 시현… 전년 대비 165.1% 증가

2023-05-12 14:40 출처: 비츠로셀

비츠로셀 전지 제품

당진--(뉴스와이어)--리튬 1차전지 생산 및 2차전지 소재기업 비츠로셀(코스닥 082920, 대표 장승국)은 올해 1분기에 대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7억682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1%, 130.5% 상승해 364억301만원과 87억1979만원을 기록했다.

비츠로셀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시현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영업이익률 24.1%를 달성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함으로써 회사가 본격적인 성장세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츠로셀은 스마트 미터기 시장을 포함한 주요 전방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세, 리튬 등 주요 원자재가격의 하락, 달러 환율 강세에 따른 반사이익 등으로 인해 대외환경도 회사에 매우 호의적이라며, 현 추세라면 다음 분기 이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츠로셀은 초박형 필름전지, 고성능 리튬2차전지 및 2차전지 소재 중심의 신사업 준비에도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초박형 필름전지와 고성능 리튬2차전지는 이미 양산을 시작했고, Makesens 사와의 협업을 통한 2차전지 음극재 사업화 및 국책과제를 통한 차세대 2차전지용 초박형 리튬포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츠로셀 장승국 대표는 “올해는 주요 전방산업의 성장세와 신사업 가시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츠로셀 소개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된 리튬1차전지 및 2차전지 소재기업이다. △스마트 미터기, 군 통신 장비, 전자기기 및 위치추적장치 전원용 리튬전지 △유도무기, 포탄 등 군수용 열전지 및 앰플전지 △석유 시추 등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EDLC(슈퍼 캐패시터)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름형 배터리, 특수목적용 이차전지, 이차전지 소재 등에도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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