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전기 분전반에 ‘자동소화패치’ 설치

내부 온도 100℃ 넘으면 소화약제 자동 방출… 초기 화재진압 효과 탁월

2023-03-02 14:16 출처: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자동소화패치 설치 안내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공영주차장 11개소의 전기 분전반에 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소화패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붙이는 소화기로 불리는 자동소화패치는 전기 분전반 내부 온도가 특정 온도(100℃)를 넘으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돼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특히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는 무전원 방식이라 전력이 차단되는 화재 상황에서도 오작동 우려가 없어 공영주차장처럼 인적이 드물고, 화재 위험이 큰 장소에 효과적이다.

임병호 이사장은 “화재로 인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 전기 분전반으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단의 비전인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행복과 감동을 주는 최우수 공기업’에 걸맞게 구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 공영주차장 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운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fmc.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