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영문 사이트 개설

구글 사이트 도구에 기반한 복지관 자체 구축과 운영

2023-02-07 11:24 출처: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영문 사이트 개설 안내

서울--(뉴스와이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이 영문 사이트를 7일 공개했다.

사이트는 복지관 미션, 비전, 실천 전략뿐만 아니라 복지관 사업, 협업 기반의 관내 위원회 소개를 영문과 사진으로 구성했으며 ‘쉬운 글, 간단한 그림으로 안내하는 복지관 영상’의 영어 더빙 버전도 탑재했다.

그동안 복지관은 수중 재활 운동, 보이타치료, 감각통합치료 교육 등에 국제 강사를 초빙해 국내 전문가 양성을 지원해 왔으며, 2014년 ‘국제스누젤렌학술대회’ 개최에 이어 2019년 몽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사회포괄개발회의’에서 초청을 받아 사례 발표를 하는 등 국제적 역량을 축적해 왔다.

특히 복지관은 한국국제협력단 승인과 지원을 받아 국제보건의료 NGO 메디피스와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하는 베트남 꽝찌성 장애인종합재활센터 건립 사업과 외국 실무자 간 교류 등 국제협력 사업 확대에 맞춰 영문 사이트를 구축했다.

영문 사이트 개설의 특징 중 하나는 구글 사이트도구를 기반으로 해 복지관 디지털융합팀이 자체적으로 제작했다는 점이다. 2023년 복지관 실천전략에 ‘디지털융합서비스 확대’를 추가하고, 구글워크스페이스 기반의 업무 적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복지관은 사이트 개설을 통해 외국어 웹사이트 구축 역량과 운영 경험 축적과 사이트 운영비 절감도 달성했다.

곽재복 관장은 “엔데믹을 앞두고 우리 복지관을 찾게 될 외국인들에게 복지관이 하는 일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나라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역할과 의미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외국에 소개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문, 중문 사이트 구축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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