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청소년문화의집, ‘통일 상상 더하기 활동 사진전’ 실시

2022-11-29 18:28 출처: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용산구 지역밀착형 평화통일 교육사업 통일 상상 더하기 활동 사진전을 개최했다

서울--(뉴스와이어)--용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종복)은 11월 19일 ‘2022년 통일 상상 더하기 활동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151명 청소년이 참여한 통일 상상 더하기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돌아보기 위해 이뤄졌다.

통일 상상 더하기 프로그램은 일상 속 북한과 통일에 대한 관심 향상을 위해 청소년이 흥미를 높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통일 4차산업, 평화공감웹툰, DMZ평화생태기행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통일 4차산업(코딩, 드론)은 청소년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문제 해결력,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코딩으로 가상현실 남북지도 제작해보고, 드론을 조작해 한반도 코스 비행대회를 진행했다.

평화공감웹툰은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는 웹툰을 소재로 평화통일 웹툰 스토리를 기획하고 웹툰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앞으로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

DMZ평화생태기행은 파주 DMZ 일대의 멸종위기종 동·식물 관찰 등 자연환경 탐방과 더불어 남북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시된 사진들은 ‘통일 상상 더하기’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의 모습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종복 용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 감수성이 길러지고, 앞으로 통일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국가관과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위 내용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청소년문화의집 사업의 하나로 배포하는 보도자료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개요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더불어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청소년 참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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