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빗물협회, 도시 침수 해결 및 물순환 회복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 개최

도시 침수 문제점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안 모색
투수성 포장 면적 확대로 건강한 물순환 체계 구축

2022-11-11 12:10 출처: 한국빗물협회

도시 침수 해결 및 물순환 회복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용인--(뉴스와이어) 2022년 11월 11일 -- 한국빗물협회(협회장 최경영)가 11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도시 침수 해결 및 물순환 회복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영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주최했으며 한국빗물협회, 환경영향평가협회, 한국환경기술사회의 주관으로 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반복되는 도시 침수 사태 문제를 점검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한국빗물협회 최경영 회장은 발제를 통해 정부의 물순환 관리 정책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고, 도시 침수에 대한 해법으로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국내외 사례를 통해 근거를 제시했다. 자연재해에 안전한 도시를 위한 기술, 지속 가능한 물순환을 위한 방안으로 빗물이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는 투수성 재료로 만든 포장 면적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선혁 연구원은 생산 초기 블록으로 투수계수를 측정하면 줄눈 모래 포설 등 시공 후 발생하는 오염으로 인해 성능 저하를 예측할 수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산 초기와 시공 이후의 성능까지 예측할 수 있는 투수포장시스템 평가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제 이후에는 박민대 한국환경영향평가 협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원덕 한국환경기술사회 수질관리분회장, 차은철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 과장, 박주헌 장성산업 기술연구소장이 물순환 기본조례의 필요성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토론 내용으로 환경부는 저영향 개발기법(LID) 등 자연 기반 해법을 통해 불투수 면적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도시 홍수를 방어하는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도시 물순환 기능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생태 면적률 제도를 개선해 생태적 기능과 자연 순환 기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빗물협회와 한국환경기술사회, 환경영향평가협회는 건강한 물순환 체계 수립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해 도시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단체 공동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환경 단체는 물순환 관련 정책의 정보 교류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상호 협력한다.

한국빗물협회 개요

한국빗물협회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응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비점오염원의 발생 원인부터 빗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함으로써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저영향 개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며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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