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바, 중공업 부문의 현대 바이오에너지 발전상 담은 백서 발간

엔비바, 화석연료를 대체해 확장 가능하고 저렴하며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앞당긴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한 목질 바이오매스가 석회, 철강, 시멘트, SAF 등 여러 산업 부문의 탈탄소화를 지원할 것

2022-10-04 14:00 출처: Enviva Inc. (뉴욕증권거래소 EVA)
베데스다, 메릴랜드--(뉴스와이어)--지속 가능한 목질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 엔비바(Enviva Inc.)(뉴욕증권거래소: EVA)가 철강, 시멘트, 석회, 화학, 지속 가능한 항공유(SAF) 등 여러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바이오매스가 화석연료를 넘어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한 백서를 3일 발간했다.

현재 엔비바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한 바이오매스는 주로 전력과 열 생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3분의 1을 내뿜는데도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산업 부문에서 점점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 산업계가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앞다퉈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실제로 에너지, 건설, 운송, 항공, 식품 등 모든 산업 부문이 빠르게 탈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한 바이오매스는 기후 변화를 크게 완화하고 공급망의 탄소를 전체적으로 제거할 준비를 마친 유일한 제품으로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엔비바는 이번 주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2022 미국산업펠릿협회(USIPA) 콘퍼런스에서 업계 전문가, 고객, 주요 공급망 파트너들을 만나 차세대 성장 동력을 촉진할 기회와 업계 전망을 논할 예정이다. 엔비바가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히는 USIPA를 앞두고 공개한 백서 ‘바이오매스: 화석연료 너머의 미래를 열다(Biomass: Unlocking a Future Beyond Fossil Fuel)’는 여러 대륙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대규모 생산업체에 기반을 둔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엔비바의 목질 바이오매스가 탈탄소화용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을 다룬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한 바이오매스를 활용하면 현재 화석연료에서 파생하는 대부분의 공정 열, 화학 약품, 공급 원료를 더 청정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다. 실제로 목질 바이오매스 공급 원료를 통해 다양한 액체, 기체 연료, 공업용 화학 물질을 생산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최근 엔비바는 제트 연료 탈탄소화에 필요한 바이오매스 공급 원료를 유연하게 공급하기 위해 알더 퓨얼스(Alder Fuels)와 미국 첫 SAF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토머스 메스(Thomas Meth) 엔비바 사장은 “목질 바이오매스 산업은 앞으로 탄소 제거에 중요할 역할을 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산업에 새로운 가치 사슬을 창출할 것”이라며 “엔비바는 오늘날 규모에 맞춰 이용 가능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력 및 열에서 새로운 친환경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바이오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엔비바는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담보로 조달한 바이오매스 생산업체로서 앞으로도 늘어나는 세계 에너지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새로운 저탄소 바이오매스 애플리케이션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 연합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학계, 과학계, 정책 입안자들의 재생 에너지 지원책에 힘입어 바이오매스의 활용도가 커질 전망이다. 최근미국도 전 세계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기후 변화 완화 전략의 뒷받침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통과시켜 바이오매스를 비롯한 재생 에너지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시설과 발전소에 대해 세제 혜택을 늘렸다.

SAF, 친환경 석회, 친환경 강철, 친환경 시멘트는 기후 변화라는 도전 과제에 직면한 세계가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한다. 엔비바는 미국 삼림의 건강을 지키고, 여러 기회를 활용해 세계 전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는 사명에 헌신하고 있다.

엔비바는 바이오매스가 에너지 부문뿐만 아니라 주요 산업 원료와 바이오연료의 생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기후 변화 대응에 일익을 담당하는 미래를 꿈꾼다. 웹사이트(https://bit.ly/3S4ykca)에서 백서 ‘바이오매스: 화석연료 너머의 미래를 열다(Biomass: Unlocking a Future Beyond Fossil Fuel)’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엔비바(Enviva Inc.) 개요

엔비바(뉴욕증권거래소: EVA)는 세계 최대 산업용 목재 펠릿 생산업체로, 천연자원인 목재 섬유를 가공해 지속 가능한 재생 에너지원인 목재 펠릿 형태로 생산한다. 엔비바는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플로리다 및 미시시피에서 연간 총 생산력이 약 620만 미터톤에 달하는 공장 10곳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앨라배마주 에페스에 11번째 공장을 짓고 있다. 엔비바는 영국, 유럽 연합, 일본의 신용도 높은 고객과 체결한 장기 보증 구매(take-or-pay off-take) 계약을 통해 자사 목재 펠릿 대다수를 판매하며 철강, 시멘트, 석회, 화학 및 항공 연료 등의 분야가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저감하기 어려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버지니아 체서피크 항구,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 항구, 미시시피 패스커굴라 항구 소재의 자사 심해 터미널과 조지아 사바나, 앨라배마 모빌, 플로리다 파나마 시티의 해양 터미널을 통해 목재 펠릿을 수출하고 있다.

웹사이트(www.envivabiomass.com)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엔비바를 팔로우(@Enviva)하면 엔비바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00300578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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