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SG 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대한민국 기업 컨티뉴

컨티뉴, 비콥 ‘2022 세계를 위한 최고 기업’ 선정
컨티뉴, 비콥(B-corp) 인증 기업 중 상위 5% 인정

2022-10-04 08:00 출처: 모어댄

‘2022 세계를 위한 최고 기업(2022 Best for the World™)’ 컨티뉴(continew) 선정 인증서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을 선도하는 브랜드 ‘컨티뉴(continew)’가 비콥(B-corp)으로부터 환경임팩트 창출 부문 글로벌 상위 5% 기업으로 인정받아 ‘2022 세계를 위한 최고 기업(2022 Best for the World™, 이하 BFTW)’에 선정됐다. 컨티뉴는 주식회사 모어댄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다.

‘BFTW’는 비콥(B-corp, Benefit Corporation) 인증기관인 비 랩(B Lab)에서 전 세계 약 5000개의 비콥 기업 중, 당해 가장 큰 임팩트를 창출한 글로벌 상위 5% 기업에 부여하는 영예다. 컨티뉴는 이 중 ‘환경’ 부문에 대한 임팩트를 인정받았다. 해당 부문에서는 컨티뉴가 유일한 대한민국 기업이다.

컨티뉴는 15개월 동안 총 5가지의 영역의(커뮤니티, 고객, 환경, 거버넌스 및 근로자) 비 임팩트 평가(B Impact Assessment, BIA) 과정을 거쳐 올해 2월 17일, 99.3점의 높은 점수로(80점 이상 시 인증) 비콥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에서 비콥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2022년 9월 말 기준 19개에 불과하며, 이 중 패션 회사로서는 컨티뉴가 최초이자 유일한 인증 기업이다.

현재 화두가 되는 ESG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평가지표이면서 측정 기준이 까다로워, 기업 입장에서는 인증받는 것 자체가 신뢰도 높은 명예로 여겨진다. Profit (이익)을 추구하는 과거의 기업 형태가 아닌, 경영 및 사회·환경 측면으로 Benefit (유익)을 추구하는 기업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비콥 기업으로는 파타고니아, 더바디샵, 네스프레소 등이 있다.

컨티뉴 최이현 대표는 “올해 비콥 인증을 획득한 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는데, 환경 임팩트 부문 2022 Best for the World™까지 선정돼 더 뜻깊다”며 “BFTW의 선정 취지에 걸맞게 비콥 커뮤니티 내외부적으로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어댄 개요

2015년 설립된 주식회사 모어댄은 ‘컨티뉴(continew)’ 브랜드를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회사다. 자동차 생산 과정과 폐자동차에서 수거한 천연가죽시트, 에어백 및 안전벨트 그리고 해양 쓰레기와 버려진 소재들을 업사이클링해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환경과 디자인을 동시에 생각하며 자원의 선순환을 돕는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창출한다. 2020년 패션업계 최초 자체 생태공장을 완공해 태양광 전기에너지와 빗물과 폐수 재생수를 사용함으로써 공정 과정에서의 100% 친환경 또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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