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장과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문화콘텐츠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GS리테일과 고양문화재단은 30일 서울시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에서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문화사업 증진 등 양사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현재 고양시의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등 현재까지 100만 명 이상이 찾은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간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 △양사 간 협력을 위한 이벤트 기획 등 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고양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고양시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양문화재단의 공연 할인 쿠폰과 서비스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뮤직&비치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1년에는 GS리테일이 진출해있는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와 한국에서 SNS를 통한 생중계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고양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지역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양한 공연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은 “GS리테일이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고양문화재단과의 협력 관련을 진행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GS25는 지속해서 지역문화와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