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발협회가 ‘2022년도 대한가발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진행된 2022년 제1회 대한가발명장 수여식에서는 대한민국 가발숙련기술자(대가) 다수의 신청자 가운데 엄선한 5명이 가발명장으로 선정돼 명장 증서와 명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이명(프리모가발대표) △김민숙(비치미용대표) △최원희(대한민국명장) △신혜원(그랜드가발대표) △이병석(대한가발협회 자문위원) 씨가 명장으로 선정됐다.
이현준 대한가발협회 이사장은 “가발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가발 산업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 분으로 전문성과 공헌도, 활동성을 감안해 귀감이 될 만한 분으로 선정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가발명장분들을 우대해 숙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가발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가발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으로서 가발 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 국내 가발(패션헤어) 산업의 디자인 수준 향상과 함께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가발 및 뷰티 디자인 뉴트랜드 공모전을 매해 개최해 장관상과 국회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