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엠, 마이클 자이다 교수와 한국 게임 전문 교육 기관 설립 협약

컴퓨터 및 게임 분야 최고 권위자인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마이클 자이다 교수
자이다 교수 주축 국내 종합 게임 전문 교육 기관 설립 위한 협약 체결
게임 대학 부속 연구소 및 벤처 스타트업 지원 센터 설립해 동아시아 대표 산학 연계 클러스터 조성 목표

2022-05-18 11:30 출처: 알비엠

알비엠과 마이클 자이다 교수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알비엠이 게임 분야의 저명한 석학인 마이클 자이다(Michael Zyda)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교수와 국내에 종합 게임 교육을 제공하는 게임 대학과 부속 게임 연구소,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방한한 자이다 교수와 양주현 알비엠 대표를 비롯한 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게임 대학 설립 사업 설명회가 함께 열렸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 대학을 설립·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한국의 게임 산업 선도국 입지를 공고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이다 교수는 게임 대학 및 부속 기관의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알비엠은 게임 대학 및 부속 기관 설립을 위한 사업 환경 구축과 관련 제반 활동을 담당한다.

마이클 자이다 교수는 서던캘리포니아대 컴퓨터 과학 게임 프로그램의 설립 이사이자 세계 최고의 게임 연구소 게임파이프랩(GamePipe Lab)의 수장이다. 컴퓨터 학문 및 게임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불리는 자이다 교수는 그동안 게임 분야의 많은 제자를 양성했다. 그의 제자들은 50억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즐기는 게임을 만들었고, 10여년이 넘는 기간 누적 금액 약 270조원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

알비엠은 4차 산업의 핵심 요소가 되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증강 현실, 가상 현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등을 토대로 게임 및 게임 엔진 개발을 한국이 선도하는 데 기여하고자 게임 대학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한국이 보유한 우수한 IT 인프라 및 인재를 기반으로 동아시아 역내 게임 산업을 더 발전시키고, 세계적으로도 게임 생태계에 파급 효과를 일으키려는 자이다 교수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

양측은 게임 대학 산하 게임 연구소 및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등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지식 재산권(IP)을 창출 및 확보하고, 산학 연계 클러스터를 형성해 경쟁력 있는 우수 벤처 기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주현 알비엠 대표는 협약식에서 “게임 대학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기관에 그치지 않고 다국적 기업들과 제휴해 4차 산업 핵심 기술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것이다. 또 메타버스 관련 기술과 표준 개발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 게임의 지평을 넓혀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게임 대학 사업 소개

게임 전문 교육 기관을 국내에 설립해 우수한 동아시아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기관 산하 게임 연구소와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산학 연계 클러스터를 조성해 IP 창출 및 벤처 사업 가속화를 지원하고자, 게임 산업 분야 권위자이자 미국 내 평가 1위 게임 학위 과정을 설립한 마이클 자이다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주축이 돼 국내 기업 알비엠과 손잡고 진행하는 사업.

△사업명

- 한국 게임 대학 프로젝트(The Korea Game University Project)

△사업 목적

- 국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 대학을 설립·운영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한국의 게임 산업 선도국 입지 공고화에 기여

△사업 개요

- 4차 산업의 핵심 요소가 되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증강 현실, NFT 등 기반의 게임 및 게임 엔진 개발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종합 게임 대학 설립

- 게임 산업 분야 권위 있는 석학이 구상한 최고의 실무 과정을 제공해 교육 이수자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 라이선싱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 및 관련 지식 재산권 창출을 뒷받침하는 게임 연구소 설립

- 게임 및 기술 벤처 스타트업 창업 지원 위한 인큐베이션 센터 설립 및 산학 연계 클러스터 조성

△사업 주체

- 마이클 자이다: 게임 대학 및 부속 기관의 프로그램 및 운영 계획 수립 역할

- 알비엠: 게임 대학 및 부속 기관 설립을 위한 사업 환경 구축 및 관련 제반 활동 담당

◇마이클 자이다(Michael Zyda) 교수 소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컴퓨터과학부 교수이자 학교 부속 게임 연구소 게임파이프랩의 수장으로, USC 컴퓨터과학부의 게임 전공 학위 및 게임 개발 고급 과정의 개설을 주도한 장본인. USC의 게임 전공 과정은 프린스턴 리뷰(Princeton Review)에서 2022년을 포함해 최근 10년간 게임 디자인 부문 학위 과정 부동의 1위를 계속 차지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프린스턴 리뷰 랭킹 2022)

△주요 경력

- 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컴퓨터과학부 게임 전공 프로그램 설립 이사 겸 컴퓨터과학부 교수

- 전) 미국 해군대학원(Naval Postgraduate School) MOVES(모델링, 가상 환경 및 시뮬레이션) 연구소 설립 이사 겸 컴퓨터과학부 교수

- 전) 미국 국가연구위원회(National Research Council) 회원

△주요 수상 이력

- 2021년 국제컴퓨터학회(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ACM) 펠로 선정

- 2020년 미국국립발명학술원(National Academy of Inventors) 수석회원 선발

- 2019년 스탠퍼드대학교 선정 우수 협력자 선정

- 2018년 전기전자공학자협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IEEE) 펠로 선정

- 2017년 IEEE 가상 현실(VR) 기술 공로상 수상

이외 다수

△학력

- 워싱턴대학교 컴퓨터과학 박사

- 매사추세츠앰허스트대학교 컴퓨터과학 석사

-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바이오공학 학사

알비엠 개요

알비엠은 주식회사 알피알 코리아(R.P.R Korea)의 자회사다. 알피알 코리아는 엔터테인먼트와 개발 사업을 접목·확대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문화 플랫폼’ 사업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엔터프라이즈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환경에서 약진하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지속 가능하고 무한한 성장성이 있는 문화 산업의 지평으로서 4차 산업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ICT 융복합 콘텐츠 플랫폼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