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웹, 국제기후채권기구 파트너 프로그램 가입

기후채권 선별 그린본드 거래량 790억달러 기록

2021-04-21 14:00 출처: Tradeweb Markets Inc.
런던/뉴욕--(뉴스와이어)--금리, 신용, 주식 및 단기금융 시장을 위한 글로벌 전자거래소를 운영하는 선도적 기업 트레이드웹 마켓(Tradeweb Markets Inc.)(나스닥: TW)이 채권 시장을 활용해 기후 변화의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기후채권기구(Climate Bonds Initiative, 약칭 CBI)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CBI는 투자자 중심의 국제 비영리 기구로 기후 탄력적(climate resilient) 저탄소 경제로 신속히 전환하는 데 필요한 프로젝트와 자산에 투자를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CBI 인증제도(The Climate Bonds Standard and Certification Scheme)는 채권, 대출 및 기타 채무증권에 대한 라벨링 제도로 엄격한 과학적 기준을 적용해 파리 기후 협정(Paris Climate Agreement)의 목표에 대한 일관성을 보장한다. 이 제도는 전 세계 채권 발행자, 정부, 투자자 및 금융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기후 변화 해결에 이바지하고 있다. CBI는 2009년부터 녹색 라벨 시장 동향을 파악해 왔다. 트레이드웹은 기후채권과 제휴해 광범위한 자산군에서 그린본드(green bond) 거래 활동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촉진하고 기후채권 데이터를 활용해 그린본드 거래량의 투명성과 명확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 올레스키(Lee Olesky) 트레이드웹 마켓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대 그린본드 시장 운영사인 트레이드웹이 CBI의 공식 파트너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재 이용할 수 있는 ESG 데이터와 연구를 활용해 그린본드와 소셜본드(social bond) 거래 투명성과 무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후채권은 2020년 트레이드웹에서 이뤄진 총 820억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거래량 중 790억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선별했다. 2019년 스크리닝된 그린보드 거래 물량에 비해 65% 늘어난 규모다. 나머지 30억달러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녹색채권(green debt) 거래였다.

2020 그린본드 거래 개요:

· 글로벌 정부 채권 중심의 현금 금리 564억달러

· 유럽 정부 채권(439억달러) 및 기타[*] 글로벌 채권(120억달러)

· 미국 및 유럽 기업신용 중심의 글로벌 현금 신용 227억달러

· 유럽 신용(155억달러) 및 미국 고등급 신용(57억달러)

션 키드니(Sean Kidney) CBI CEO는 “녹색투자는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트레이드웹은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레이드웹의 파트너 프로그램 가입을 환영하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기관 투자가에게 더 많은 정보와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먼 메이지(Simon Maisey) 트레이드웹 기업 개발 글로벌 총괄은 “트레이드웹은 멀티자산 솔루션으로 ESG 거래 활동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플랫폼에서 그린본드를 효율적으로 찾아내고 조명하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지속가능한 투자 전략을 뒷받침하는 데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광범위한 자산군에서 강력한 거래활동 파악 기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친환경 시장과 지속가능한 시장이 두드러지게 성장한 가운데 ESG 관련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투자자와 협력하는 정부 기관과 기업이 증가하며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트레이드웹과 CBI의 협력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거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로써 녹색 및 기타 지속가능한 증권이 비녹색 증권과 관련해 어떻게 거래되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트레이드웹은 유럽 정부채권 및 글로벌 신용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그린본드 표시(green bond flag)와 함께 다양한 자산군에서 그린본드를 식별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기타 글로벌 채권: AUD, NZD, JPY, CAD 정부 채권, 커버드 본드(Covered bonds), 정부 기관 및 기타 초국가채권(supranational bond)

트레이드웹 개요

트레이드웹(나스닥: TW)은 세계적 금리·신용·주식·자본·금융 전자거래소를 운용하는 기업이다. 1996년 설립된 트레이드웹은 제도권과 도소매 시장의 고객들에게 시장 접근성과 데이터, 분석, 전자 거래, 외화송금 자동처리(STP)는 물론 40여개 상품에 대한 보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레이드웹이 개발한 첨단 기술들은 가격 예시, 주문 실행, 거래 흐름을 향상시켜 고객 거래 규모를 넓히는 한편 관련 리스크를 줄인다. 트레이드웹은 65개국 2500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트레이드웹은 지난 4분기 동안 이론적으로 8300억달러 규모를 웃도는 일일 거래량을 중개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tradewe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기후채권기구(Climate Bonds Initiative) 개요: 국제기후채권기구(Climate Bonds Initiative)는 투자자 중심의 비영리 기구로 저탄소 경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국제기후채권기구는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촉진하기 위해 옹호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책 모델과 정부 자문, 시장 데이터 및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녹색채권 발행의 모범 관행을 위해 국제 표준 및 인증 제도(Standard & Certification Scheme)를 관리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limatebonds.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채권 녹색채권 데이터베이스 및 방법론 개요: 방법론 버전 1.1(Methodology V1.1)은 녹색채권 데이터베이스(Green Bond Database)에 등록되는 녹색 채권, 녹색 대출, 녹색 수쿠크(sukuk) 및 그 밖의 유사한 표시의 채무증서를 정의하는 절차와 기준을 설명한다.

미래예측 진술

이 자료는 연방 증권법에 의거한 미래예측 진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진술에는 특히 회사 전망 및 미래 성과, 종사 산업 및 시장, 기대, 신념, 계획, 전략, 목표, 예상, 가정, 미래 사건과 관련된 진술이 해당된다.

트레이드웹은 미래예측진술을 토대로 현재 예상, 가정, 추정, 전망을 기술했다. 트레이드웹은 이런 예상, 가정, 추정, 전망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두 예측에 지나지 않는 만큼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리스크 및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예측 결과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들은 트레이드웹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계출서의 ‘위험 요소(Risk Factors)’ 항목에 기재되어 있다. 관련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감안해 미래예측진술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 것을 권한다. 이 보도 자료에서 기술한 미래예측진술은 미래 실적과 경영 성과, 재무 상태 및 유동성 등을 보장하지 않으며, 미래예측진술로 기술한 예상 결과와 실제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트레이드웹이 이 보도 자료에서 기술한 미래예측진술은 보도 자료가 발표된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트레이드웹은 법적 요구가 없는 한 새로운 정보나 미래 사건, 기타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책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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