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다, 인도--(뉴스와이어)--세계 선도적 IT 기업인 HCL테크놀로지스(HCL Technologies, 이하 ‘HCL’)가 일본의 주요 상업용 자동차 솔루션 제공업체인 UD트럭(UD Trucks)과 수백만 달러 규모의 디지털 전환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HCL은 디지털 플랫폼에서 민첩한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개발, 이행, 지원, 관리 및 디지털 작업장 서비스에 이르는 단대단 IT 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UD트럭은 운영 구조를 변경함에 따라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자체의 전용 IT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화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HCL은 기존 및 차세대 기술을 관리하는 광범위한 역량, 동종 최고의 IT 변혁 프레임워크, 역동적 사이버 보안 서비스 및 주요 자동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축적한 심도 있는 도메인 전문지식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선정됐다. UD트럭은 차세대 IT 환경으로 이행함으로써 직원들에게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할 방침이다.

UD트럭의 사티쉬 라즈쿠마(Satish Rajkumar) 디지털 솔루션 IT 담당 수석부사장은 “UD트럭이 인프라와 사업에 중대한 애플리케이션을 이행하는 것은 디지털화 여정을 가속화하는데 있어서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우리는 HCL이 우리의 기존 IT 범위를 깊이 파악하고 있고 첨단 변혁 역량을 갖고 있어서 그 회사를 선정했다. HCL은 우리가 세계 최고의 IT환경을 구축해 직원과 고객에게 한층 더 좋은 회사가 되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니콜라스 장드르(Nicolas Gendre) UD트럭 구매담당 수석부사장은 “이처럼 중요한 거래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현재와 가까운 장래의 기술 역량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회사의 가치 및 장기적 포부와 부합하는지를 보면서 파트너십을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판카즈 타그라(Pankaj Tagra) HCL 북유럽 및 DACH(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부사장 겸 총괄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환경 포용을 가속화하려고 함에 따라 복잡한 IT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가고 미래를 대비하는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HCL 같은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기업이 디지털로 전환하려면 단대단 업무 프로세스와 IT가 만나는 교차점에서 전문기술이 필요하다. HCL은 UD트럭의 디지털화 여정에 참여함으로써 자체의 클라우드 스마트(Cloud Smart) 전략을 활용해 핵심 IT 역량을 구축하는 것을 지원하고 고객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서비스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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