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STEC, ATCIS 성능개량 2차 양산 광케이블 조립체 공급계약 체결

2021-03-17 07:00 출처: 포스텍

악조건 환경에서 운용이 가능한 FOSTEC 비접촉식 커넥터

안산--(뉴스와이어)--FOSTEC(대표이사 이수영)은 육군 C4I(전술지휘 자동화체계)인 ‘육군전술지휘 정보체계(ATCIS) 2차 성능계량체계’를 전방 부대, 해병대사령부, 동원전략사령부 등에 배치하는 2차 양산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능개량은 2011년 1차 성능개량 이후 두 번째로, 2018년 이후 3군단과 수방사, 항공작전사령부 등에 배치된 바가 있으며 2차 양산은 2023년 10월까지 2개 군단 및 사령부급 2개에 배치되면서 지상군 전력의 75%가 새로운 체계로 대체된다.

ATCIS에 적용되는 광케이블 조립체(커넥터)는 FOSTEC 만의 특허기술인 비접촉식 타입과 접촉식 타입의 FIBER OPTIC MIL PIN 등이 적용돼 방수, 충격, 진동, 온도 등의 특수한 악조건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FOSTEC은 이로써 육군의 전술지휘 정보체계를 연계해 전장을 가시화시키는 기반시설, 쉘터 및 내부 장비에 소요되는 광케이블 커넥터 조립체를 제조,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FOSTEC은 ATCIS 사업 진행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전술 및 장비의 성능을 보장하고 완벽한 전투 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FOSTEC 개요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며 벤처기업인 포스텍(FOSTEC Inc)은 20년간 광통신에 관련되는 제품을 제조 및 공급해왔으며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MW, TOD, 천궁, FFX-3 등의 전술통신장비에 광케이블 조립체를 지속해서 납품 중이다. 회사는 경기도 안산시에 있으며 약 53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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