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ndy Kim 디렉터(왼쪽)와 Billy Lee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장(가운데) 비에이에스에이치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4일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캐릭터 IP 전문기업 주식회사 비에이에스에이치(이하 BASH, 대표이사 조태식)가 뉴질랜드 천연화장품 회사 넬리티어(Nellie Tier NZ Limited, 디렉터 Wendy Kim)와 홍콩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해 크리스마스 홍콩 시장 진출을 위해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BASH의 대표 캐릭터 ‘WASHZ’와 넬리티어의 천연화장품을 결합한 IP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BASH는 서울경제진흥원의 홍콩라이선싱쇼 서울공동관을 통해 만난 인연으로 시작된 이번 협업은 K-캐릭터의 해외 진출과 동시에 뉴질랜드 프리미엄 화장품의 아시아 시장 진출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며 BASH는 홍콩을 시작으로 GBA(Greater Bay Area) 전체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endy Kim 넬리티어 디렉터는 “WASHZ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넬리티어의 천연 성분이 만나 홍콩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서 홍콩시장에 대해서 확인하고 향후 추가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BASH에 따르면 이번 홍콩 쇼핑몰 진출은 서울경제진흥원의 홍콩라이선싱쇼 서울공동관을 통한 만남으로 홍콩라이선싱쇼의 주최사인 홍콩무역발전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될 수 있었다.
비에이에스에이치 소개
비에이에스에이치(BASH)는 세탁을 테마로 한 캐릭터 IP ‘WASHZ’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제작 및 IP 라이선싱 전문기업이다. 중국, 대만, 일본을 주요 타겟 시장으로 IP 라이선싱 사업과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5년 크리스마스 홍콩 쇼핑몰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중화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