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조용현 대표의 신간 ‘아티스트 실무백서’가 출간됐다고 13일 밝혔다.

막막한 예술 활동의 현실 앞에서 방황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현실적인 가이드북 ‘아티스트 실무백서’는 창작 활동 외에 예술인의 생존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예술가들이 직접 해결해야 하는 복잡한 행정 및 실무 문제들을 100문 100답 형태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속가능한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준다.

대다수의 예술가들은 창작에 대한 고민만큼이나 작품 전시 기회, 홍보 전략, 재정 관리 등 실질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실무 노하우는 어디에서도 제대로 배울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아티스트 실무백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는 다양한 문제와 그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을 담았다.

조용현 대표는 책에서 “예술가는 작품만으로 평가받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창작 외에도 기획서 작성, 계약, 저작권, 세금, 홍보 등 다양한 실무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티스트 실무백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가의 생존 전략 △경영·행정 실무 △창작물 수익화 △브랜딩과 마케팅 △AI 도구 활용 등 다섯 개 영역으로 내용을 체계화했다.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함께 예술가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책은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와 위드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전자책으로 출간돼 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언제든 열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북 트레일러와 팟캐스트 시리즈를 통해 각 장의 핵심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대신 예술가들이 스스로의 활동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실무 템플릿과 체크리스트 등을 포함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아티스트 실무백서’는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소개

위드는 예술인들이 필요로 정보, 실무교육과 전문자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상상, 지속, 변화의 가치를 기본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문화예술분야 정보제공,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문화공간운영, 예술인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