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1월 3일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보람)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누구나 차별 없는 성교육을 받고 주체적 성적권리를 실천할 수 있는 성교육 프로그램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성을 주제로 성교육 전문 기관을 통한 교육 제공, 컨설팅 및 자문단 등 촘촘한 협업을 통한 사업을 구체화해 거점형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성북구·동대문구 권역 내 돌봄기관 초등아동, 종사자, 부모 등 전 범위적 대상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성북구 및 동대문 권역 내 초등아동뿐 아니라 차별이 발생하는 느린학습자, 그리고 돌봄기관 및 가정 등 다양한 대상,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 문제 이슈에 대해 민첩성을 발휘해 모두가 평등한 성적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소개

‘편안한 동네,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동네’를 위해 서울시에서 돌봄 특화모델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성북구에 마련했다. 초등아동에 대한 돌봄 공간 부족과 돌봄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초등돌봄 시설의 공간, 인적, 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해 통합 돌봄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놀이하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